Nightreign 1.02의 Duos Mode- Fun Is Allowed는 리밸런스 모드에서 오버홀 모드로 전환되었습니다.
Revenant 업데이트의 가장 중요한 디자인 철학은 "Revenant <-> Summons를 더욱 상호 작용적으로 만드는 것"이었습니다.
처음에는 캐릭터 개편 정도만 하려고 했습니다. 하지만 계속 수정하다 보니, 더 이상 평범한 레버넌트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. 프롬소프트(아마도?)가 구상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끌고 가고 있었던 겁니다. 레버넌트의 소환술이 강력해서 3인 팀으로 운영되는 팀에서는 꽤 효과적이었으니까요.
하지만 디아블로 II에서 네크로맨서를 즐겨 플레이했던 저에게는 이것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. 이번에는 제가 원하는 대로 게임을 바꿀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.
레버넌트의 오리지널 플레이스타일을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부분에 대해 논쟁의 여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. 그래서 이 부분은 캐릭터 리워크이지, 전면적인 개편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리는 것입니다. 레버넌트 메인 플레이어들이 이 버전의 캐릭터를 여전히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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